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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제

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7월 15일 밤 오후 8시 부천체육관에서 축하 공연을 겸한 전야제를 열었다. 아나운서 손범수, 정은아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디바, 피플크루, 박정운, 할리퀸, 박기영, 클레오, 대니정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청소년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원혜영 부천시장과 김규명 조직위원장도 무대에 올라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고 시민들이 함께하는 영화제가 되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공연장에서는 스크린쿼터 지키기 운동을 알리는 모니터가 설치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사회자도 스크린쿼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멘트를 잊지 않았다. 부천영화제의 페스티벌 레이디인 배우 진희경도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스크린쿼터 유지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날 전야제는 인천방송에서 생중계 했다.

패키지영화, 인기 짱!

부천영화제에서 눈여겨 둔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예매를 서둘러야 할 판이다. 개막을 하루 앞둔 7월 15일 현재 일부 인기 프로그램은 매진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화제작으로 꼽히는 몇 편도 입장권 구하기가 쉽지 않을 듯. 판타스틱 영화제답게  `공포영화의 밤'은 사실상 매진됐으며 영화도 보고 콘서트도 즐길 수 있는 `시네-락 나이트 쇼'도 인기 절정이다.  시네-락 나이트 중에서도<벨벳 골드마인> 상영과 정경화, 델리 스파이스, 어어부 프로젝트의 공연이 함께 열리는 프로그램(18일 오후 7시 30분 복사골문화센터)은 입장권을 구하기 어려울 듯. 공포영화의 밤은 개막 다음날인 17일 밤 12시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미드나이트 클라운> <하나코> <나이트 타임> <캡틴하우디> 등 4편을 밤샘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단편영화 33편을 묶어 상영하는 `단편영화의 밤' (18일 밤12시 부천시청 대강당) , <블레어 윗치> <아이스 링크> <아이 스탠드 얼로운>에 `깜짝 상영' 까지 끼어 있는 `영화광의 마지막 밤' (24일 밤12시 부천시청 대강당)도 남은 표가 얼마없다. <시암썬셋> <키스드> <스칼렛 스콜피온>과 단편영화 5편을 같이 상영하는 `영화광의 첫날 밤'과 `판타스틱 걸작선'도 인기 프로그램들이다. 이처럼 예매가  집중되는 영화가 대부분 `패키지' 상영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 개별작품 중에는 일본 공포영화<하나코>와 <도미에>, 토론토영화제와 시체스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큐브>, 1988년 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뉴질랜드 영화<네비게이터>, 스페인의 새로운 물결로 불리는 미누엘 고메즈 페레이라 감독의 <당신의 다리사이>, 스티븐킹의 단편소설을 영화로 만든 대니얼 버크 감독의 <프로즌>, 공포 영화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브라이언 유즈나 감독의 <프로제니>등이 매진 임박한 영화들이다.

잠잘 곳 없으면 오시오

영화제가 열리는 부천에서 집이 멀어 고민하거나 잠 잘곳이 마땅치 않아 부천행을 망설이던 영화팬들에게 영화제 조직위가 `숙소'까지 마련해준다.  조직위가 영화제 기간동안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부천대학 운동장에 150개 정도의 텐트를 칠 수 있는 무료 캠프장을 마련한 것. 또 급수 시설은 물론 사워장, 화장실까지 개방하기로 부천대학의 협조를 얻어 방문객들이 지내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텐트 준비가 여의치 않은 사람들은 침낭이나 간단한 모포를 준비하면 부천대 체육관에서도 묵을 수 있다. 사무국에서는 야영까지 해가며 영화를 보러오는 열성 영화팬들이 영화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032)3456-313~4

오늘의 상영작

7월 16일(금)
시민회관

20:00  개막식(개막작 엑시스텐즈)

내일의 상영작

7월 17일(토)
시민회관

11:00  네비게이터(12)
14:00  버팔로'66(18)
17:00  일본제 소년(18)
20:00  어플릭션(18)

부천시청 대강당

11:00  베이비(18)*
14:00  당신의 다리사이(18)
17:00  프로즌(18)*
20:00  시암 썬셋(12)
24:00(심야)   공포영화의 밤(18)
                       <미드나이트 클라운>
                       <하나코> <나이트 타임>
                       <잭 비 님불>
복사골 문화센터

11:00  멜(연)
14:00  단편4(18)
             <나무의 신나는 삶>
             <섹스 앤 바이올런스> <모어 섹스 앤 바이올런스>
             <서프라이즈 시네마> <랫 레이스>
17:00   하트(18)
19:30  스윙(시네-락 나이트)(12)

소사구청 소향관

11:00  간첩 리철진(12)
14:00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12)
17:00  닥터 K(18)

고강 복지회관

14:00   블링키(연)
17:00  링(18)

야외상영
시청 잔디광장

20:00  단편 5(연)
       <고릴라는 통화중> <요나와 고래> <펭귄이 적도로 간 까닭은> <야상곡>
       <아더> <태양은 노란기린> <베어>

 전체 관람가    12  12세 관람가   18  18세 관람가

*표는 감독과의 Q&A


EVENT


오늘의 행사

7월 16일 (금)
11:00      릭 윤 단독 기자회견/ 스위스그랜드호텔
18:00      입장전 환영리셉션/ 시청로비
19:00      식전행사(부천필, 합창단)
           개막길놀이공연/ 시민회관
20:00      개막식/ 시민회관
21:00      개막 리셉션/ 시청로비

내일의 행사

7월17일 (토)
11:00       <베이비> 감독과의 대화
17:00       <프로즌> 감독과의 대화
19:30       시네-락 나이트 <스윙>/ 복사골 문화센터
20:30       야외영화상영/ 시청 잔디광장
24:00       심야상영 공포영화의 밤/ 부천시청 대강당